DIARY/냠냠

[제주] 안거리 밖거리

날으는 필립플랍 2016. 2. 23. 16:29


진리의 안거리 밖거리
제주도 두번째 방문때 우연히 잡은 호텔 옆에있던 밥집.
그때 우리 내일 뭐먹지? 했는데 지나는길에 백반 8000원 봤음
그거먹자해서 검색결과 맛집
아침에 아무생각없이 정식을 시겼는데 진짜 .. 세상에.. 쩔어.
너무 맛있어서 충격
그 후 제주도 얘기만 나오면 이집얘기를 하는데 그냥 숙소 옆에있던 밥집이라고 기억하고
이름을 기억못해서. 다음에 왔을땐 못갔다가
이번에 이중섭거리에있는 백패커스홈을 예약해서 아침에 동네를 빙 돌다가 다시 발견!
아... 사진엔 반찬이 하나 빠져있지만, 이것만으로도 풍성하다..
진짜 너무 맛있음.
이것때문에 제주도까지 가고싶었던 날들도 엄청많았는데. 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