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냠냠
[서구청] 탐라돈
날으는 필립플랍
2018. 4. 10. 22:44
서구청에 탐라돈이라는 고기집이 생겼다
그 자리는 무슨 가게가 생겨도 망해 나가는 자리에 말이다.
회사사람들이 극찬을 해서 갔는데,
존맛이였다
제발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맛이다
가격이 조금쎄느편인데
양도 많은 편이다
초벌을 하실건지 바로 구워 드실건지 물어보는데
맛차이를 알려주시은것이아니라 빨리먹을수있다와
천천히 익혀먹음의 차이
한국사람은 빨리빨리
초벌을 선택
고기는 양도 많고 맜있었고
목살은 와규만큼 감칠맛났고 오겹살은 또 남다르게 맛있었다
사실 원래 멜젓을 안먹는데 여기 멜젓은 맛이 아주 좋아서 고기를 풍덩풍덩 해먹음
둘이가서 600그람은 무리였던건지 공기밥을 못먹었다.
다른 반찬들보다 고기로 승부하는 집
담주에 또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