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감정쓰레기통

날으는 필립플랍 2015. 6. 17. 11:47

최근들어 친구들을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있는것같다.

일때문에 주로 스트레스를 받고 그 즉시 가까운 지인이나 친구들한테

풀어버리는 버릇이 생겻고.

그러면서 점점 그 전엔 담아두고만 있던 불만이 입밖으로 비죽 올라오고,

오늘 다른이의 스트레스를 듣는동안.

그 감정을 고스란히 담는 나를보고, 그동안의 내 주위사람들은 얼마나 힘들었을지를, 

생각하게됐다.

미안한 마음이 가득이.

예전엔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친구가 있었다.

그친구도. 이해는한다. 쏟아버리고나면 시원해서, 중독이된다.

그냥.

모르겠어

내가 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