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강릉] 별밤투어

날으는 필립플랍 2020. 7. 27. 20:36
별밤투어 사장님이 데쎄랄로 찍으신 사진
뱔밤투어 사장님이 데쎄랄로 찍으신 은하수
내가 갤럭시로 찍은 은하수


안반데기에 가고싶은 뚜벅이는 별밤투어를 예약했다.

네이버에서 예약했는데.
이번 여름에 가장 잘한 일이 되었다.

A타임과 B타임 중 초딩이 있어서 조금 일찍인 A타임을 예약.
해가 질까 했지만 오.. 도착하여 보니 깜깜밤이였다.
40분가량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차를 운전해서 오지 않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길이 정말 험하다. 안반데기는 이미 입소문이 나서 주차할 곳 없이 빽빽했지만 사장님은 더 어두운곳을 데려가 주셨다.
정말 사람 없는 장소로 가서 별을 본게 신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고요하고 고요한 밤과 쏟아지는 별 그리고 사장님의 간단 별소개.
정말 환상의 밤이였다.
누군가 강릉 여행을 간다고하면 꼭 별밤 투어를 추천해야지.

아. 그리곸ㅋㅋ 꼭 후리스와 삼각대 돗자리를 챙기라고 말해줘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