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으로 막 써대는 연습장.

개봉하자마자 봤는데

왜 안써놨는지 고민해보니,

감기걸려서 약먹고 비실비실하다가 깜박했을껄?아마?

영화 자체는 올해본 영화 베스트에 손꼽을 정도.

근데.. 약먹고봐서 중간에 잠들었다 깸...

약탓일까 영화탓일까 생각해봤는데

반반 약기운이 너무쎄고, 영화는 너무 연기같고.

향을 가득피운 방에서 연기 너머로 배우들을 보는듯한 기분.

몽롱.

배우들의 연기가 어마어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