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계속오는데, 통화중이시라고 죄송하다고하고 끊었다
통화내용은 모임에 애들이 왜 안나오냐 골프 언제 치냐, 여자애들은 연락 끊으면 안된다. 애셋 키우니까 돈 너무 많이든다. 등 개인적인 통화 사무실이 울리게 쩌렁쩌렁
통화끊자마자
일하나 싶었는데 열심히 서류 모으더니, 나한테 다 가져온다.
애 셋이 다 대학생이라 돈많이 드는거 알겠는데, 왜 일은 다 내가하는거지?
나도 내 일로 바쁜데, 지꺼 안해주면 왜 안해주냐 ㅈ.ㄹ.ㅈ.ㄹ
전화해서 일을 등한시하고 책임감이없고 이 난리.
미치겠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