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으로 막 써대는 연습장.


어제 손의 이별을 듣다가 문득 조제가 떠올라서,

영화를 다시 봤다.

이 영화를 인생영화로 꼽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처음 봤을때 이게..왜?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꾹 참고 다 본 후 에도.

왜?

라는 생각을했다

그렇게 재밌지도않았고, 별로 잘모르겠어서?

그런데. 정말 별로라고 생각했던 이 영화가

생각보다. 오래남아있었다.

영원히 다시 볼일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뭐가 그리웠는지

어제 다시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