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으로 막 써대는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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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릴때, 아주 어릴땐 시가 좋았다.
짧은글 안에 많은 말이 담겨있는것 같아서 좋았다.
그리고 사춘기쯤 시가 싫었다.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것 같아서.
그러다가 요즘은 다시 시가 좋다.
마음을 모두 담기엔 시가 최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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