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칼날처럼 가슴에 박힌 약속
도무지 상상 못할 그대 부탁
봄날의 꽃을 꺽고 성전을 불태우고
순결한 나비의 날개를 비트는 짓
그보다 더 잔인해
여름날 햇살을 지워내듯
함께한 모든걸 어떻게 지울 수 있나
여전히 눈부신 이 사랑을 파괴하는 일 자신 없어
하지만 약속한대로 지킬거야 모두
어찌하나 내가 어떻게
여름날 햇살을 지워내듯
함께한 모든 걸 어떻게 지울 수 있나
뛰는 심장을 파괴하는 일
내가 하리라 맹세했어
사랑을 위해 맹세했어
차가운 칼날처럼 가슴에 박힌 약속
도무지 상상 못할 그대 부탁
봄날의 꽃을 꺽고 성전을 불태우고
순결한 나비의 날개를 비트는 짓
그보다 더 잔인해
여름날 햇살을 지워내듯
함께한 모든걸 어떻게 지울 수 있나
여전히 눈부신 이 사랑을 파괴하는 일 자신 없어
하지만 약속한대로 지킬거야 모두
어찌하나 내가 어떻게
여름날 햇살을 지워내듯
함께한 모든 걸 어떻게 지울 수 있나
뛰는 심장을 파괴하는 일
내가 하리라 맹세했어
사랑을 위해 맹세했어